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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1 by 호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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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3 by 호학당

룬샷

『룬샷』 사피 바칼 지음 이지연 옮김 흐름출판 p.229 - 획기적인 돌파구가 마련된 것에 관한 이야기들은 한 명의 선지자, 한 명의 천재, 종종 어느 한 순간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경향이 있다. 그런 이야기는 들려주기에도 재미나고 소화하기도 쉽다. 가끔은 그게 사실이기도 하다. 하지만 사실일지언정, 훨씬 더 풍부하고 흥미로운 전후 맥락은 생략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아이작 뉴턴은 만유인력을 발견하고, 행성 운동을 설명하고, 미적분을 발명했다는 찬사를 받곤 한다. 그러나 뉴턴이 《자연철학의 수학적 원리(Principia)》를 쓰기 한참 전에, 요하네스 케플러(Johannes Kepler)는 태양에서 나오는 힘이 행성 운동을 좌우한다는 아이디어를 최초로 제시했고, 로버트 훅(Robert Hooke)은 ..

호학당 이야기/책과 밑줄 2021. 9. 21. 19:22

디커플링

『디커플링』 탈레스 S. 테이셰이라 지음 김인수 옮김 인플루엔셜 p.24-25 오늘날 대부분의 파괴를 자행하는 주체는 신기술이 아니다. 진짜 파괴자는 소비자다. 따라서 기존 기업들은 기술이 아닌 다른 종류의 혁신에 힘써야 한다. 기술적 혁신이 아니라 비즈니스 모델의 변신이 필요하다는 말이다. 비즈니스 모델은 기업이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다시 말해 누구를 위해 어떻게 가치를 창출하는지, 누구로부터 어떻게 가치를 확보하는지를 말해준다. 따라서 비즈니스 모델을 혁신하기 위해서는 먼저 고객에 대한 심층적 지식이 있어야 한다. 고객이 무엇을 원하는지, 특히 고객이 자신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택하는 주요 단계, 주요 활동을 알 필요가 있다. 즉 고객의 가치사슬(value chain)을 이해해야 한다. 고객 관점..

호학당 이야기/책과 밑줄 2021. 9. 14. 11:17

변화는 어떻게 일어나는가

『변화는 어떻게 일어나는가』 데이먼 센톨라 지음 이충호 옮김 웅진지식하우스 p.320 - 325 우리는 대학교와 구인란을 통해 데이터과학자 180명을 모집한 뒤, 무작위로 16개의 팀으로 나누었다. 여덟 팀은 불꽃놀이 패턴으로, 여덟 팀은 그물 패턴으로 조직했다. 불꽃놀이 패턴 팀들에서는 연구자들(혹은 ‘참가자들’)이 같은 팀원들과 완전하게 연결되었다. 그 결과 정보의 흐름이 극대화되었다. 이 팀들의 네트워크는 촘촘한 불꽃놀이 폭발 패턴이었다. 같은 팀에 속한 모든 팀원은 다른 팀원이 발견하는 최선의 해결책을 모두 볼 수 있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그물 패턴 팀들에서는 각 참가자가 같은 팀에서 몇 사람하고만 연결되었다. 이들은 직접 연결된 팀원들의 해결책만 볼 수 있었다. 따라서 멀리 떨어진 팀원(네트워..

호학당 이야기/책과 밑줄 2021. 9. 7. 11:43

순서 파괴

『순서 파괴』 콜린 브라이어, 빌 카 지음 유정식 옮김 다산북스 p.199 - 201 모든 조직은 제품 개발 프로세스 말미에 언론 보도자료를 작성한다. 자기네 작업을 끝마친 엔지니어와 기획자들이 마치 '벽 너머로 던져버리듯' 마케터와 영업자에게 후속 작업을 떠넘기는 식이다. 그제야 마케터와 영업자는 이미 제품 개발이 다 끝난 상품을 바라보며 고객 관점이 된다. 답이 정해진 '킬러 기능'과 '환상적인 장점'을 나열하며 입소문을 내고, 사람들의 주목을 끌며, 그들이 벌떡 일어나 지갑을 열도록 스토리를 쥐어 짜는 것이다. 이런 표준화된 프로세스를 '워킹 포워드(Working Forward)'라고 부른다. 리더가 회사에 좋은 제품(서비스)을 제시하고, 그것을 출발점으로 삼아 예전에는 충족시키지 못했던 고객의 니..

호학당 이야기/책과 밑줄 2021. 8. 31. 11:30

업스트림

『업스트림』 댄 히스 지음 박선령 옮김 웅진지식하우스 p.320 - 325 2차적인 결과를 예상하지 못하면 재앙이 발생한다. ‘코브라 효과(cobra effect)’에 얽힌 일화가 알려주듯 말이다. 코브라 효과는 어떤 문제를 해결하려고 시도한 방법이 문제를 더 악화시키는 걸 뜻하는 말이다. 이는 영국이 인도를 식민 지배하던 시절, 영국의 어느 행정관이 델리에 코브라가 창궐하는 걸 우려하던 사건에서 유래됐다. 그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상책을 사용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코브라에 현상금을 걸었다. 죽은 코브라를 가져오면 돈을 주겠다는 것이었다. 금융학 교수인 비카스 메흐로트라(Vikas Mehrotra)는 라는 팟캐스트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그는 이걸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거라 기대했다. 하지만 ..

호학당 이야기/책과 밑줄 2021. 8. 24. 11:43

뉴타입의 시대

『뉴타입의 시대』 야마구치 슈 지음 김윤경 옮김 인플루엔셜 p.210 - 213 17세기 철학자인 스피노자를 여기서 소개하는 이유는 오늘날 그의 주장이 새삼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우리는 변화가 극심한 시대에 살고 있으며, 우리를 둘러싼 일들과 우리 개인의 관계는 항상 새로운 것으로 대체되어간다. 이런 시대에 무엇이 좋고 나쁜지를 세간의 보편적인 판단에 의지할 수는 없다. 우리가 현자로서 인생을 만족스럽게 누리려면 결국 다양한 일을 시도해보면서 어떤 일이 자신의 코나투스(conatus)를 높이는지, 또는 훼손하는지를 경험으로 알아나가야 한다. 이런 '시도'는 스피노자의 철학에서 매우 중요한 핵심 요소다. 우리의 코나투스는 저마다 특별하기 때문에 어떤 일이 자신의 코나투스에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살펴보고 자신..

호학당 이야기/책과 밑줄 2021. 8. 17. 15:59

평균의 종말

『평균의 종말』 토드 로즈 지음 정미나 옮김 21세기북스 p.217-218, p.170-175 코스트코에서 남다른 경로를 개척해온 직원의 한 예를 들자면 아네트 알바레즈 피터스(Annette Alvarez-Peters)를 꼽을 만하다. 그녀는 전문대학 몇 학기를 다니다가 21세에 샌디에이고 매장 회계부의 회계감사 직원으로 코스트코에 처음 발을 내디뎠다. 그 뒤 판촉 부문으로 옮겨 가 고객 응대, 행정 보조, 물품 재정리직 등을 거쳐 구매 업무 보조직을 맡으며 블랭크 미디어(플로피 디스켓과 공테이프) 부문과 전자 통신(전화기와 휴대전화) 부문을 담당하게 됐다. 이때 구매 업무에서 소질을 발휘하면서 전자 제품 구매자로 승진했고 이어서 로스앤젤레스 지점의 주류 구매자로 일하게 됐다. 그러다 2005년에는 마침..

호학당 이야기/책과 밑줄 2021. 8. 10. 12:01

싱크 어게인

『싱크 어게인』 애덤 그랜트 지음 이경식 옮김 한국경제신문 p.360 - 366 “너는 어른이 되면 무엇이 되고 싶니?” 내가 어릴 때 많이 들었던 질문이다. 내가 가장 싫어하던 질문이기도 하다. 나는 어른들과 대화하는 게 끔찍하게 싫었다. 어른들은 언제나 그 질문을 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내가 어떤 대답을 하더라도 그것을 마땅찮게 여겼다. 슈퍼히어로가 되고 싶다고 했을 때는 (기분 나쁘게도!) 껄껄거리며 웃었다. 슈퍼히어로 다음으로 세웠던 목표는 NBA 선수가 되는 것이었다. 그러나 나는 우리 집 마당에 있는 농구 골대에 수없이 많은 시간 동안 슛을 쏘며 연습했지만 중학교 농구부에 들어가지 못했다. 그것도 3년 연속으로 퇴짜를 맞았다. 목표를 너무 높게 잡은 게 분명했다. 고등학교 시절에는 스프링보드 ..

호학당 이야기/책과 밑줄 2021. 8. 3.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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