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거스 플레처 지음
김효정 옮김
인플루엔셜
p.248
내부 소통은 종종 마케팅의 일종으로 간주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마케팅은 고객, 의뢰인, 협력자 등 외부 청중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를 유도해 더 많은 사람이 당신의 이야기를 자신의 이야기에 녹여내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반면 내부 소통의 대상은 내부 청중인 팀원들이다. 모든 구성원이 하나의 목표와 계획을 공유하고, 그에 따라 움직이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
따라서 내부 소통은 외부 소통과 반대다. 외부가 아닌 내부로 들어가 확산이 아닌 응집을 지향한다. 그래서 사용하는 이야기의 구조도 반대다. ‘중간’에서 시작해 청중에게 끝을 상상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끝’에서 시작해 ‘중간’을 상상하게 한다. 다시 말해 사람들에게 가야 할 목적지를 알려주되, 그 길을 스스로 개척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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