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의 과학
『쇼핑의 과학』 파코 언더힐 지음 신현승 옮김 세종서적 p.228-230 왜 포도주 제조업자들은 상표를 예술 작품으로 생각하기 시작한 걸까? 크로커(Kroger)에서 트레이더 조스(Trader Joe's)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상표를 읽느라 애를 먹는 수많은 사람들을 목격했다. 지역 술집의 경우 상황이 더 안 좋다. 그곳의 조명은 대형 체인점보다 더 어두우며, 진열대도 다운라이트(downright)로 어둑어둑해 보인다. 소비자들은 포도주를 구입할 때 술병을 집어 들고 상표부터 살핀다. 이 과정은 이제 막 사업을 시작한 소규모 포도주 제조업자들에게 특히 더 중요하다. 소비자들이 알고 싶어 하는 것이 포도주 종류, 제조 연도, 포도원, 마케팅 홍보 등과 같은 정보이기 때문이다. 싸구려 프랑스산 브랜드라면 별 ..
호학당 이야기/책과 밑줄
2021. 12. 14. 11:15